여름휴가 갔다왔습니당!
아후~ 날씨가 너무 더웠어요ㅠㅠㅠㅠㅠ
첫째날은 갑자기 비 바람이 몰아쳐서 그나마 춥기도했는데,
그 다음날부터는 해가 쨍하니 떠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더라구요ㅠㅠ

이천 호국원 이에요.
외할아버지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아빠랑 저는 회사 다니느라 평소에는 시간이 안나서,
엄마가 이런 날 같이 찾아 뵙자고 하셨어요.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폭풍우가 몰아치네요.
셋 다 흠뻑 젖었습니다ㅠㅠㅠㅠㅠ

저희 할아버지 계신 곳.
오늘은 아무 날도 아니라 열어주지 않았어요ㅠㅠㅠㅠㅠ
1년에 명절 두번이랑 생신때만 열어주신다고 해요ㅠㅠㅠㅠㅠ
그치만 앞에서 기도드리고 왔습니당
다시 출발합니다!
강릉으로~~~~~
가는 길에 쉬었다 갈겸 휴게소에 들렸어요.
원래 덕평 휴게소에 들리려고 했는데,
제가 잘못 알아갔는지, 지나치지 않더라구요ㅠㅠㅠㅠㅠ
눈 빠지게 기다리다가 그냥 여주휴게소에서 내렸습니당!



엄빠는 커플 곤드레 나물 비빔밥,
저는 초딩같이 돈가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는 제가 쏩니다.
카메라의 초첨은 엄마의 손에 가있네요ㅠㅠ왜쥬?ㅋㅋㅋㅋㅋ
아빠에게 셀카찍는 방법도 알려드리고,
제 셀카도 한 컷 찍습니당ㅋㅋㅋㅋㅋ

드디어 도착했어요!!!!!
첫 목적지는 주문진항입니당.

주문진항 옆에 주문진 수산시장이있어요.
수산시장에서 물회와 새우튀김, 쥐포를 사들고 숙소로 들어갑니다.

숙소 근처에도 해수욕장이 있어요.
여긴 유명한 곳은 아닌데,
제가 작년에 두번이나 온 곳. 영진해변입니당
유명하지 않아서 한적하고,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많습니다.
대신, 바닷물이 깊어서 조심해야해용 ㅠㅠㅠㅠㅠ

자, 이제 저녁을 먹읍시당!!!!!
물회는 너무 짜서ㅠㅠㅠㅠㅠ
소면을 사와서 넣어 먹었어용
새우튀김은, 유명새에 비해,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여기 새우튀김 유명하다는데 그 유명한 집을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ㅠㅠㅠ
작년에 와서도 두바퀴를 돌아도 못 찾겟더니ㅠㅠㅠㅠㅠ
대신, 이번에 처음 먹어본 오징어 순대는 맛있었어요!
순하리 처음처럼과 맥주로 하루 마무으리

둘째 날이 밝았습니당!
오늘은 어디로 떠날까요?
가는길에 강원도 유명 길거리 음식, 감자떡도 사먹었습니당.
밀가루?쌀가루?와 다르게 감자전분으로 만들어서 빤딱빤딱 투명해요
오늘은 낙산사와, 김일성 별장을 갔다왔어용
그치만 그건 다음 포스팅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숙소에 도착했습니당.
숙소에서 가까운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다시 떠납니당.


처음에 4만원이라고 우릴 불렀던 회는,
이것저것 추가하고 회를 떠주더니 18,000원?이 추가가 되었네요
역시 이런 호객행위에 속으면 안대요ㅠㅠㅠㅠㅠ
그치만, 휴가기간이고, 인상 찌푸려봤자 우리만 기분 나쁘겟죠?
좋은게 좋은거지 이런 기간만 호갱이 되어줍니당

숙소로 돌아와서,
엄마표 해물탕과 회, 만석닭강정(요것도 다음에 포스팅)으로 주린배를 채웁니당!

회가 탱글탱글하니 맛있었어요!
회를 별로 안 좋아해서,
작년에 강릉 놀러왔을 때는 혼자 치킨시켜먹던 제가,
오늘은 진짜 많이 먹었네요 ㅋㅋㅋㅋㅋ
분위기도 좋고 회도 맛있고, 너무 좋은 여행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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