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식사는,

이것만 봐도 뭔지 아시겠죠?ㅋㅋㅋㅋ

또띠아를 만들어 볼거에요!

먼저 또띠아를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주고요,

그 옆에서는 소세지를 물에 한 번 데쳐줬어요!

물에 데친 소세지는 키친타올로

물기를 잘 닦아주세요 :)

잘게 썬 양파와 통조림 햄을

기름 두른 햄에 넣어서 볶아주세요!

통조림 옥수수도 3스푼 정도 넣고,

옥수수가 살짝 노릇해지면

토마토 소스 200g 정도를 넣고 다시 볶아주세요 :)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이 소스를

팬에 구운 또띠아 위에 발라줍니다!

이 때 또 신랑이 나타나서 그 다음 사진은 없지만

이 위에 체다치즈, 데친 소세지,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까지 올려서

치즈가 녹을때까지 한 번 더 뎁혀줘요!

짜잔!

일요일 아침 식사 완성입니다 :)

근데 신랑이 스낵랩 스타일로 양배추도 넣고 싶다고 해서,

이것 저것 다 넣다보니.....

또띠아가 안 감싸져요?ㅋㅋㅋㅋㅋ

우유랑 같이 먹으려고 꺼내고 있는데,

갑자기 신랑이 또띠아는 탄산이랑 먹는 거 아니냐며...

집에 탄산이 없으니 자랑스럽게

남은 맥주 한 캔을 들고 오는 신랑;;;

결국 일요일 아침부터 맥주 마시는 우리 ㅋㅋㅋㅋㅋ

친구가 저의 신혼집 일상을 보더니,

왜 만날 술 안주만 만들어서

술만 마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혼났는데, 이 포스팅 보면 더 혼났넹;;;

안에 내용물이 너무 많았는지 말리지가 않아서,

집에 있던 꼬챙이 하나씩 꽂아줬어요~

모양은 좀 난리였지만,

맛이 없을수가 없던 이 조합!

토마토 소스를 넣었더니 피자 같기도 하고~

정말 맛있어서 아침부터 폭풍흡입했어요 :)

거실에 노란색 드라이플라워를 와인병에 꽂아놨는데,

오랜만에 꺼내봤더니 아랫부분에 살짝

곰팡이가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아랫부분을 잘라내고,

홈카페에 있던 장미 조화랑 화병을 바꿔줬어요~

몬가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봐야

우리집이 객관적으로 보이는게,

저 연력은 다른데로 옮겨줘야겠네요 ㅋㅋㅋㅋㅋ

아침 먹고 낮잠 자는 사이에

택배가 와 있었어요~

뭔지 뜯어봤더니 내가 주문한 꽃 액자!

목요일인가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일요일까지 택배가 하더라구요? 빠르다잉 :)

지난 주말에 마트에서 드디어 산 꼭꼬핀으로

거실에 새로 온 액자를 달아주었어요!

투명 배경에 입체 꽃이 달려있는 액자에요 :)

우리집 거실의 하얀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듯 ♬

거는김에 신랑이 안방에도 꼭꼬핀을 달아줘서

안방에 드림캐쳐도 다시 자리 잡아줬어요~

근데 이것도 사진으로 보니까,

이 자리가 아닌듯 하네여.....

담에 가서 좀 더 아래에 달아야겠어요!

근데 이불 정리 넘나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방에 들어온 김에

옷걸이에 라벤더 향초랑 디퓨저로 장식도 해주었어요~

인테리어 잘하는 장인님들 넘나 부럽!

저도 하나하나 해보고 있습니당 :)

어느새 저녁먹을 시간이에요!

신랑 잠깐 머리 자르라 갔다오는 동안,

아침에 먹고 남은 콘옥수수를 소진하기 위해

옥수수전을 만들기로 했어요 :)

안그래도 계란도 유통기한 임박했는데, 잘대따!

어느새 주말부부라서 점점 음식이

냉장고 파먹기가 되고 있음...ㅋㅋㅋㅋㅋ

남은 계란 4개 탈탈 털어서 넣고,

남은 옥수수, 그리고 대파를 썰어 넣어서

잘 저어줍니다!

자 이제 기름을 두른 팬에 올려서

계란옥수수전을 부쳐봅니다!

왜 항상 저의 전이나 계란후라이는

동그랗게 안 대고 끝부분으로 흘러내릴까요ㅠㅠ?

저녁식사다보니 날이 어둑해져서

사진이 너무 어둡게 찍혔네요...

아침에 먹고 남은 소시지도 먹을까 했더니,

머리 자르고 온 신랑이 구워줬어요~

근데 왜때문에 저기에 함께 담은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수수계란전에 소세지, 그리고

김에 김치는 가장 기본이면서 진리인 반찬이잖아요?

일요일 저녁도 또 맛있게 클리어 합니다!

이 날도 주방을 왔다갔다 하는 신랑때무네,

플레이팅이 좀 안 예쁘지만...ㅋㅋㅋㅋㅋ

신랑아 왜구랭..........

머리 자르면서 또 맥주를 사온 신랑이,

오늘의 야식은 군만두라고 ㅋㅋㅋㅋㅋ

요렇게 예쁘게 구워왔다지 뭐에요?

나 살 찌워서 잡아 먹으려고 하낭?...

그래도 난 너무 배가 불러서,

딱 하나만 먹고 나머지는 다 신랑이!

이 날 나 혼자 낮잠을 잤더니

신랑이 9시도 안됐는데 벌써 졸립다고..

그래서 신랑 자는 사이에 혼자서 주방 마감을 해봅니다!

설거지하는 거 넘나 귀찮은데,

또 막상 해놓으면 세상 뿌듯하지요 :)

혼자서 엄마가 챙겨준 비타민 챙겨먹고,

밥 소분으로 2월 셋째주 주말

신혼집 일상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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