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 생일이라, 생일에 신랑이랑

이렇게 24시간 내내 붙어있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시댁 가족들이랑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신랑과 둘만의 데이트 :)

제가 보고 싶어했던 영화 뺑반을,

심야영화로 보고 왔답니다ㅎㅎ

 

[주엽] 롯데시네마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36 (주엽동, 그랜드백화점 9층)

☎1544-8855

9관, 1241석

 

 

요즘 다들 극한직업 재밌다고,

설 연휴 내내 인스타에 극한직업 인증샷이 올라오는데,

나홀로 뺑반 인증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내 친구들은 다 내가

둘 중에 뺑반을 봤을거란걸 알지요!

왜냐하믄 류준열 때문에 :)

뺑반 (Hit-and-Run Squad)

범죄, 액션 | 한국 | 133분

2019.01.30 개봉

감독 한준희

출연 공효진(은시연), 류준열(서민재), 조정석(정재철) 등

 

Hit and Run 상황 발생,

순마 출동합니다!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 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변신의 BIG뺑!

터프한 엘리트 경찰 공효진

반전 매력의 뺑반 에이스 순경 류준열

강력한 인상을 남길 스피드광 사업가 조정석

 

<뺑반>은 개성 강한 캐릭터로 분한 주연 배우들의 역대급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다.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 등 ‘공블리’의 매력을 보여준 작품들을 비롯

<미쓰 홍당무>, <미씽: 사라진 여자>, 최근 <도어락>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해 온 배우 공효진이 <뺑반>에서 엘리트 경찰 ‘시연’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최고의 인텔리들이 모인 내사과에서 한 순간에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되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시연 역을 강렬하고 터프한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공크러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공효진은

<뺑반>을 통해 차원이 다른 경찰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택시운전사>의 평범한 대학생, <독전>의 버림 받은 조직원 등 자신만의 캐릭터로

관객을 매료시켜 온 배우 류준열은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순경 ‘민재’ 역으로 또 하나의 독창적 캐릭터를 완성했다.

팀원이라곤 자신 하나뿐인 뺑소니 전담반의 말단이자 에이스인 순경 민재는

어딘가 허술하고 어설퍼 보이지만 차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을 지닌 인물이다.

매뉴얼보다 본능을 따르고 겉보기와는 달리 날카로운 감각을 지닌

반전 매력의 캐릭터를 특유의 개성으로 담아낸 류준열은

관객 곁에서 살아 숨쉬는 듯한 생생한 매력으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

 

최근 <마약왕>까지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꾀해 온 조정석은

<뺑반>에서 한국 최초의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이자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로 분해 연기 인생 최초의 강렬한 악역 변신을 선보인다.

조정석은 말투, 눈빛, 몸짓만으로도 공기를 서늘하게 만드는

광기 어린 캐릭터를 탁월한 연기로 소화해내며 기존 그의 모습으로

상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악역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철은 뺑반의 수사망이 좁혀질수록 오히려 레이스를 즐기는

종잡을 수 없는 의외성으로 시종일관 긴장감을 형성하며

쉽게 잊을 수 없는 강력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흥행이 극한직업에 미치지 못하다보니,

평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나봐요ㅠ

저는 평을 보지는 않았는데,

영화가 끝나고 불이 딱 켜지자마자 신랑이

평 안 좋던데 괜찮은데?

하더라구요~

저도 재미있게 봤음!ㅎㅎ

주인공 셋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배우의 연기력이 다 좋았는데,

다만 아쉬운 점을 꼬집자면 이야기의 연개성?

그치만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의 영화보다 류준열의 비중이

많이 커서 좋았어용 잇힝ㅋㅋㅋㅋㅋ

 

조정석은 오나귀처럼 멋있는 역할이거나,

아님 오히려 건축학개론에서처럼

웃긴 모습만 많이 봐오다가,

악역은 처음 봤는데, 더듬는 말투 하나하나

떨리는 눈 하나하나 너무 섬세하기 연기했더라구요!

역시 연기천재들ㅋㅋㅋㅋㅋ

특히나 빛나던 이 명품 조연들-

이 분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은 주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조연이었음!

연기 구멍 1도 없던 영화였어요 :)

보기 전에 주인공이 남자 둘에 여자 하나라,

공효진이 둘 중 누구와 이어질지도 모르겠다 했는데,

그것마저 나의 예상을 빗나가고-

저만 류준열 감상하느라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나봐요?ㅋㅋㅋㅋㅋ

요즘 나오는 범죄 영화보다

덜 무겁고 덜 잔인해서 저는 보기 편했는데,

또 어쩜 그래서 정체성이 모호했을 수도 있겠네여ㅠㅠ

그치만 저는 뺑반 추천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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